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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숙한 단호박으로 만드는 가장 간단한 한 그릇
보관 중 상태가 더 떨어지기 전에, 남아 있던 단호박을 스프로 활용했다.
2025년 10월 5일

올여름 수확한 미니단호박을 오래 먹으려고 냉장고에 두었는데, 보관 중 상태가 더 떨어지기 전에 스프로 활용하기로 했다.
준비한 재료
INGREDIENTS
- 미니단호박 1개 (찐 상태로 사용)
- 양파 1/2개
- 버터 1큰술
- 우유 500ml (묽기 조절 가능)
- 치즈 1~2장, 소금·설탕 약간
껍질이 충분히 부드러워 상태에 따라 껍질째 갈아 사용할 수 있었다. 갈면 색은 연둣빛이 된다.
만드는 순서
01 버터에 양파를 갈색이 될 때까지 천천히 볶아 카라멜화한다. (센 불로 서두르면 타기 쉽다)
02 찐 단호박을 넣고 우유를 부어 곱게 간다.

찐 단호박에 우유를 부어 곱게 가는 중.
03 끓기 시작하면 치즈를 넣고 소금·설탕으로 간을 맞춘다. 단호박 자체가 달면 설탕은 생략해도 된다.
작은 팁
소금을 살짝 넣으면 재료 본연의 단맛이 오히려 살아난다. 바게트와 레몬딜버터를 곁들이면 상큼한 버터 향이 단호박의 단맛과 어우러진다.
양파가 갈색이 될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인내심부족으로 센불로 태우기도...
KEY NOTES
- · 재료: 미니단호박 1개(찐 것), 양파 1/2개, 버터 1큰술, 우유 500ml, 치즈 1~2장, 소금·설탕 약간
- · 핵심 팁: 양파는 약불로 천천히 카라멜화, 소금을 살짝 넣어 단맛 살리기
지금 돌아보면 — 직접 키운 단호박을 끝까지 먹는 방법을 고민하는 이런 시도들이, 지금 동결건조칩 같은 제품으로도 이어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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